아....기다리고 기다리던 펀들
어제 저녁 도착하자마자 시험 착용하고
울 공주와 저녁 산책을 다녀왔습니다.
하여 찍은 사진은 어두운 것밖에 없네요.
안내해 주신대로 일반 사이즈 자~~알 맞습니다.
라지 사이즈 주문했으면 커서 당황했을것 같아요.
일반 사이즈도 울 공주가 사용하기에는 넉넉했습니다.
(울집 공주 : 샴 고양이 / 3.5KG)
밑창 깔고 곰돌이 쿠션 넣어주고 들어가라 했는데
처음이라 그런지 관심만 보일뿐 들어가기 싫어하길래..
제가 강제로 넣어 산책을 다녀왔습니다.
처음에는 얼굴도 내밀지 않던 공주가
어느정도 적응이 되셨는지 빼꼼히 얼굴 내밀며 전처럼 주변관광을 하더라고요.
그동안 안고 다니면서 산책하기가 팔이 무직하니..나름 힘들었거든요.
어제는 펀들덕에 팔이 덜 수고로운,
아직은 공주보다 제가 좀 더 편하게 이용한 펀들이였습니다.
특히나 두툼한 어깨근이 너무 좋았습니다.
적응력이 빠른 공주도 조만간 저처럼 편안하게 펀들 이용하리라 기대하며
좋은 제품 많이 만드세요~
댓글목록
작성자 펀들 디자이너
작성일 2014-10-01
평점
펀들만있다면 집에만 있는 냥이에게 시원한 바람을 쐬어주기에 좋답니다.^^
얼굴만 빼꼼히 내민 냥이 공주님 얼굴을 못봐 아쉽네요 ㅠㅠ 더 추워지기전에 시원한 가을밤 산책 자주자주 다니시면서 소중한 추억 많이 만드시길바래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