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금별이는 이제 잃어버리거나하시는 걱정 안하시나봐요...
금별이가 다른데 안가고 펀들님들따라서만 맘껏 달리는것 같아요,,
너무너무 부러워요..^^
언니들 가는대로 졸졸 따라다니는 아가들 보면..너무 신기하기까지해요^^
저희 후리는 땅에 내려놓을수가 없거든요;;^^
땅에 내려놓은 즉시 정신을 잃고 흥분해서 무조건 앞만 향해 뛰고..
완전히 무아지경 상태로 누나고 뭐고 다 잊어버리고
흥분해서 뛰기만 하니..
도저히 방법이 없더라구요..
여름에도 문을 못열어놓고 살 정도로 늘 감시해야될 정도에여^^
고양이 목소리만 들어도 흥분해서 뛰어나가 싸울려고해서.
작년엔 병원에서 투견을 보고 덤비는 바람에
얼마나 놀랐는지 몰라요ㅜㅜ;;^^
(참고로 그 투견아가는 대회에서순위권이라는..엄청 무서웠어요;;)
투견이 마침 마취 주사를 맞을려던 참이어서 다행이었지만요..;;^^
후리 데리고 외출할떄는 늘 초긴장상태랍니다^^
정말 다행스럽게도 펀들을 만들어주신 담부터는^^
한결 제가 팔로 보호도 할수있고,또 펀들 깊이 덕분에
후리녀석이 맘대로 탈출을 못해서 정말 큰 덕을 봤어요..
후리처럼 극석장이 아가들에겐 좋은 보호 안식처가 되어주는 펀들이 넘 감사하구요..
또 예전에 옆에 가방 같은것에 후리넣어서 메고 다녀보니
옆으로 가끔 큰 트럭이나 차가 홱홱 지나갈떈
하마터면 아기들은 가방이 스칠뻔해 위험스럽게
느껴져..불안스러웠는데..
펀들은 너무 안전하구요.,.
^^
금별이처럼 땅에서 맘껏 달릴수는 없지만 그래도 펀들 덕분에 넘 고맙게 외출할수있어요..^^*~ 늘 감사감사하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