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 말티즈 우유를 키우고 있었는데
얼마전부터 코카스파니엘 아가 라떼와 함께 지내게 되었어요
다른 강아지는 모르고 사랑을 독차지 해오던 우유는 활발한 라떼가 부담스러워 스트레스를 많이 받더라구요
우유는 슬개골 탈구 수술을 해서 평지 산책만 다녀야하고 자주 안았다 걸었다를 반복해야합니다
라떼랑 같이 저 혼자 데리고 나가면 불편함이 많았는데요
원래 가지고있던 슬링은 사이즈가 작은 우유에게 많이 남아서 담요로 자리를 잡아주었는데
여름에는 너무 더운거 같아서 우유에게 선물을 해주기로 했습니다!!
여름에 자주 사용하니 씨스루 펀들을 선택했어요!
겨울에는 안에 내피를 넣어주려고 아직 멀었지만 구매하는 김에 같이했답니다~
우유가 적응을 잘 할수있을까 걱정했는데
배송 받고 뜯을때부터 관심을 가지더니 안에 쏙 잘 들어가 있네요~
원래 작은 아이라서 사이즈는 당연히 잘 맞구요!!
같이 온 방수커버와 깔창도 너무 맘에 듭니다!!
깔창은 진짜 필요한것 같아요~ 없이 우유를 넣어봤는데 조금 쳐지는 것같아서
깔창을 넣어주고 다시 우유를 넣었더니 확실히 안정감도 있고 좋아요~
방수커버도 비 많이 오는데 병원 가야할때나 대중교통 탈때 좋을것같아요!!!!!
잘쓰겠습니다^-^
http://blog.naver.com/vhehguswjd/220430141809
댓글목록
작성자 fundle
작성일 2015-07-24
평점
우유와 라떼 ♥ 이름만으로도 사랑스럽고 달콤한 느낌 >_<
펀들 디자이너들의 행복한 금요일 밤을 더욱 훈훈하게 만들어주네요 ㅠㅠ
사연을 보니 우유가 라떼가 온 후로 사랑이 나누어지니 마음고생이 몸고생으로까지 번지게 되었네요 ㅠㅠ
처음엔 그렇더라도 언젠간 우유도 사랑이 반으로 나뉘는게 아니라
라떼가 곁에 있음으로써 사랑이 두배가 된거란걸 꼭 느낄날이 금방올거에요 ^^
7마리의 푸들을 키우는 펀들 디자이너도 아이들에게 사랑을 나누어 준다고 생각했는데
1년이 지난 지금은 사랑이 7배라는걸 스스로 느끼고 있어요 ^^
고객님의 진심어린 깊은 사랑을 우유도 하루빨리 알아챌거에요 ^^
보헤미안 시스루 펀들과 함께 우유와 라떼와 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나날 보내시길 바래용^^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