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생각해도 이동형 가방은 무겁고 불편해 필요없는 것 같고...가끔 강아지랑 외출할때는 안고 다닐 자신이 없어
이동수단은 필요했습니다. 무엇보다 편리해야 하기 때문에...펀들이 눈에 들어왔구요.
첫번째 고민 씨스루냐? 교감형이냐?
처음엔 당연히 교감형이었지만 강아지가 펀들 안에서 답답할 것 같았어요. 그래서 사진처럼 강쥐가 고개 안내놓고 안에서 편하게 밖을 구경하면 참 좋을 것 같더라구요..그래서 씨스루!!
두번째 일반형이냐? 라지형이냐?
처음엔 당연히 일반형이었는데..푸들은 웬만큼 크면 라지가 필요하다 하더라구요. 그래서 1.7kg이지만 미래를 위해 라지로 사려고 했는데...또 펀들은 아기 포대기 처럼 몸에 딱 맞아야 편하다는 말이 있어...또 저희 강쥐가 커봤자 2kg대일 것 같아 일반형으로 선택했습니당
결과!!
씨스루는 대만족입니다. 강아지가 첨에는 펀들안에 안들어가겠다고 버티다가 과자를 안에 넣어 주었더니...바로 쏙 들어가더라구요. 엎드려서 과자를 먹으니깐...바로 펀들자세가 되었다는 진실!! ㅋㅋㅋ
사진 처럼 엎드려서 밖을 보다가 잠이 들었는데...어찌 곤히 자는지 제가 다 뿌듯했습니다.
싸이즈도 현재는 딱 사진의 강아지정도인데...조금 더 자라더라도 작지 않은 것 같더라구요..
또 망사가 아주 튼튼해서 강아지가 물어뜨릴 염려는 적구요...그렇게 흐물 거리지도 않더라구요.
단점은 바람막이가 좀 큰 느낌인데...그건 강아지가 안에 있으면 부피가 늘어나서 필요할 것 같기두 하구,,,,
상담해주신 디자이너분도 넘 친절했고...두루두루 맘에 듭니다..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작성자 펀들 디자이너
작성일 2013-03-28
평점
포근한 이봄에 씨스루 펀들이 최고일거에요~!!! 아가와 함께 펀들메구서 행복한 나들이 많이많이 다니시길바래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