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이동가방만 몇개를 버린건지... 매번 새로 사서.. 이번엔 잘 들어가 있겠지..있겠지.. 했는데.. 결과는 매번.... ㅡㅡ 사실 이번에 펀들 주문할때도 그닥 기대를 안하고 혹시나... 하고 주문했었어요... 결과는 대만족 !!!! 목요일날 오후에 주문했는데 금요일 오전에 도착하는 스피드 ~~ !! 금요일 저녁에 집에 가자마자 펀들 펼쳐놓으니 들어가더만 뭔가..싶은지 가만~히 서있더라구요.. 그러더니 슬~쩍 앉고... 앉더니 엎드리고... 엎드리더니 잠들고.. ㅋㅋ 토요일날은 옹이가 병원을 좀 멀리 다녀서 매번 택시타고 다녔었는데.. 이번엔 지하철을 똬악 !!! 지하철에서도 찡찡거리는거 한번 없이 고개 빼꼼~히 내밀고 잘 다녀왔답니다. ㅎㅎ